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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고 일어나면 이만큼씩 푹푹

 
















출근하면 일단 눈부터 치우고

거짓말 처럼 활짝 해가 났다가 금방 흐려지더니 지금은 또 억수로 눈이 내립니다

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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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물관 주변 모습입니다

 

 






 

 

 
























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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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바탕꿈
정말 엄청나게 많이 왔네요 .. 보기는 좋은데 눈치우고 업무볼려면 꽤많은 수고를 하셔야 될듯하네요 ..^^
이쪽은 바람만 아주차갑고 눈은 구경하기 힘드네요 ..즐감 하고 갑니다 .^^
2012/02/02 17:10

오늘은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는 듯 너무 푸른 하늘에 햇볕이 화사합니다 이런날 열심히 해바라기 해 두어야 합니다 ^^
2012/02/03 11:24

  

배가 수면 위를 날아다닌다는 시대에 살면서도 오로지 두 발로 산을 오르겠다며 지극히 원시적인 방법으로 육체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그 사람들은 눈이 많이 올수록 이죽이죽 웃습니다.
앞장선 딱 한사람, 그림을 그리듯 걸어가는 그 사람의 발자국이 길이 되고 그 길을 따라 정상을 바라보는 사람들
힘들게 길을 내었다 해도 한바탕 눈보라에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리는 그 산 비탈에 매번 다시 길을 내며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은 진정 산과 눈에 중독되어 버린 사람들입니다.
눈산행은 처음이라 두렵고 힘들었던 사람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워지는 기억은 추억으로 남아 인생을 아름답게 치장해 줄 것입니다. 그때 그런 적이 있었노라고...

그래서 난 눈 많은 겨울 울릉도가 정말 좋습니다.

“미쳤는갑다 배도 자주 안댕기고 움직꺼리기도 힘들고 죽껬구마는... 좋기는 뭐가 좋노 등뜨시고 배부른 집 냇뚜고 샛빠지게 산꼭두박에 끼 올라가는거 보이 정신이 쪼매 올찮쿠마는 이 삼동에...”

물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말입니다. ^^

 

 

 

키높이에 달려있는 방향표시 팻말이 곧 사라질것 같았습니다

 







 

 


오늘도 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



힘들게 힘들게 걸어가고 있습니다

 















 

 

 

 

 























 
















정상부근에서 갑자기 날씨가 나빠지며 구름이 몰려올라왔습니다 이 겨울에 말입니다







곧 '인'자가 묻힐 것 같습니다



점심시간




아이고 힘들어라 좀 쉬어가자...













오늘도 이래저래 만난 사람이 21명이었습니다

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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